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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큐리옥스, 전세계 빅파마 10개중 9개 고객확보…차세대 암 세포 치료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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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분석공정 자동화 업체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오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2분 큐리옥스는 공모가 대비 85.0% 오른 2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큐리옥스는 혁신적인 기술기반 제품 상용화 성공, 글로벌 빅파마 고객사 다수 확보, 2024 NIST표준화 백서 편입에 따른 높은 성장잠재력을 두루 갖춘 의료 소부장업체다.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고객다변화 및 수요증가에 따른 GMP 설비 확충과 신제품 다변화 및 글로벌 영업 강화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지난달 5일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세포 분석 표준화컨소시엄 참여 및 공동연구에 관한 연장 계약을 맺었다. 큐리옥스는 ‘2024년 세포 분석 표준화 백서’ 발행을 목표로 NIST와 각종 세포 분석 공정 자동화 기술 지원 및 협력 체계를 보다 강화하게 됐다.


큐리옥스 관계자는 "NIST와의 공동연구를 통한 기술 협업은 2021년 9월부터 진행 중이었다"며 "내년 세포 분석 글로벌 표준 백서 발행이 본격화되면서 2년 더 연장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백서를 발간하고 표준화 권고안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글로벌 표준화를 통한 높은 인지도로 고속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NIST는 과학, 산업 기술 분야의 각종 표준을 연구하는 미국 상무부 산하의 국립 연구소로 산업현장에 필요로 하는 각종 기술과 측정기술에 대한 국가 표준을 선정하고 개발 및 적용하는 역할을 한다.


큐리옥스는 글로벌 생명과학 및 진단분야의 대표 업체 레비티의 중국 법인과 차세대 세포분석 워크플로우 전자동화 제품인 AUTO에 대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략적 협업의 주요 골자는 ▲연구단계에서 임상 단계에 이르기까지 세포분석에 꼭 필요한 자동화 솔루션의 보급 ▲양사 핵심기술 기반 협력 분야 확장 및 상생 발전의 지속적 협의 등이다.


큐리옥스는 펜실베니아 의대 산하 혈액암 혁신 센터의 차세대 암세포 치료법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세포분석을 위한 정확하고 재현성이 높은 세포분석공정 자동화 플랫폼 '래미나워시(Lamina Wash™)' 장비 및 기술을 지원한다. 펜실베니아 의대 산하 혈액암 혁신 센터는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I)과 림프종 연구 및 치료관련 최첨단 연구에 주력해왔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큐리옥스는 노바티스, GSK, 길리어드 등 글로벌 빅파마 상위 20개 업체 가운데 18개사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며 "세포 분석 공정을 자동화하며 재현성을 높여 원심 분리 프로토콜 문제점을 해결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 미국 FDA와 NIST가 참여한 세포 분석 표준 컨소시엄에 합류해 세포분석 표준화 프로세스를 설립 중"이며 "상업화된 CAR-T 치료제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채택을 위한 제품 성능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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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용 큐리옥스 대표 상장 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NIST가 주도하고 FDA가 참여하는 세포분석표준 컨소시엄에서 세계 유일한 공정자동화 장비사로서 참여하고 있고 내년 중 세포분석 글로벌 표준 기술로 래미나 워시 방식이 권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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