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특별보상, 우체국 우대금리 등 적용
11월까지 가입 가능…월 최대 30만원 납입
신한카드가 우체국과 손잡고 연 최고 10%가 넘는 고금리 적금 상품을 출시한다.
신한카드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최고 연 10.15%의 금리가 제공되는 '우체국 신한우정적금' 가입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체국 신한우정적금’은 납입기간은 12개월, 월납입 한도는 최대 30만원까지다. 만기까지 적금 유지 시 기본금리 2.7%에 ‘우체국 신한우정적금’으로 자동이체 납입 등 조건 충족 시 우체국 우대금리 0.45%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카드 이용 조건을 충족하면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특별보상 7%가 추가 적용돼 최대 10.1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의 특별보상은 신한카드 온라인 채널(이벤트 페이지, 신한카드 홈페이지/앱)을 통해 이벤트 대상 신용카드를 신규로 발급받거나 또는 직전 6개월간 신한카드(신용)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대상이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고객은 이벤트 응모 후 우정적금 가입월로부터 익월까지 15만원 이상, 익익월에 15만원 이상을 이용하면 특별보상이 적용된다. 예를 들어 이달 적금에 가입한 고객은 8월과 9월 합산 15만원 이상 이용하고, 10월에 15만원 이상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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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신한우정적금’은 각 지역 우체국 창구나 우체국 온라인채널을 통해 오는 11월30일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우체국 신한카드 우정적금’을 검색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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