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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치이아이, "부채비율 200% 개선…글로벌 프로젝트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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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BHI)는 25일 제1회차 전환사채(CB)가 전량 전환 청구됨에 따라 비에이치아이의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참여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고 밝혔다. 200억 원 규모의 부채가 주식으로 전환되면서 부채비율이 약 200% 이상 개선될 예정이며 비에이치아이는 강화된 재무구조를 기반으로 더 많은 입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번 전환사채에 대한 주식 전환을 결정한 투자자는 비에이치아이와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주식을 장기 보유한다.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전환에 따른 매도 물량 출회는 없을 전망이다.


비에이치아이는 전환사채 전환을 통해 부채비율을 낮춰 글로벌 대형 프로젝트 참여 조건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파트너에게 전환을 지속적으로 요구했다. 전환사채 투자자인 '세븐브릿지-아이비케이씨 그린에너지 신기술투자조합(이하 세븐브릿지 투자조합)'은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과 함께 원전, 복합화력발전 사업 등 해외 수주 물량이 지속해서 증가할 것이라는 점 등을 고려해 이번 주식 전환을 결정한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에이치아이는 지난 24일 공시를 통해 제1회차 전환사채 494만4375주에 대해 전환 청구권이 행사됐다고 25일 밝혔다. 전환가액은 4045원이며,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7일이다. 전환 청구권 행사 주식 수는 발행 주식 총수의 16% 규모다.


비에이치아이와 같은 대형 플랜트 산업의 경우, 다른 산업과 비교해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기 때문에 발주를 진행하는 기관 및 기업들은 수주 기업의 부채비율을 중요시한다.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는 ‘메자닌 증권’이나 회계 기준상 전환되기 전까지는 부채로 인식된다.


지난해 2월 비에이치아이는 높은 기술력과 원자력·복합화력발전·그린수소 등 영위하는 사업의 높은 성장성을 인정받아 200억원 규모의 자금조달에 성공했다. 하지만 부채비율이 증가하면서 해외에서 진행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입찰에 많은 제약을 받아왔다.


비에치아이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반으로 보다 공격적인 대규모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한 것”이라며 “세븐브릿지 투자조합은 비에이치아이의 장기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상환이 아닌 전환을 선택한 것으로 물량출회가 없을 것이기 때문에 대규모 전환 이벤트 자체를 회사의 호재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통상 전환사채 전환 시 바로 이익이 나는 경우, 전환사채 투자자들은 즉각 매도에 나선다. 전환사채 전환이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비에이치아이 전환사채 전환은 주식 매도없이 회사와 투자자 간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확인하는 이벤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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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이번 전환청구로 투자자들이 불안해하는 것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전환 공시에 따른 주가 하락은 과도한 우려가 반영된 결과로 물량 출회 리스크가 없을 뿐 아니라 강화된 재무구조로 미래를 향한 투자자들과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강조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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