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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 극한호우 피해 예천군 돕기 나서 … 푸드트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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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사장 정명섭)는 극한호우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 예천군에 현장 구조인력과 이재민을 위한 푸드트럭을 제공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1일 폭우로 정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경북 예천군에 투입된 현장 구조인력과 이재민 1600명을 위해 푸드트럭을 급파해 샌드위치·음료 등 간식 세트를 지원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극한호우 피해 예천군 돕기 나서 … 푸드트럭 제공 대구도시개발공사가 예천군에 제공한 푸드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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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공사는 대구 사랑의열매와 협력해 수해 현장의 지원 요청사항을 실시간으로 전달받고 구호 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신속하게 지원하게 됐다.


대구도시공사는 대구 대표 공기업으로서 그동안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실시해 왔다. 임직원들은 ‘청아람 봉사단’을 자발적으로 구성해 무료급식봉사, 복지시설 지원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상향을 위한 ‘Happy Plus! Hope Plus! 주거지원사업’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대구사랑의열매 고액기업기부클럽인 나눔명문기업에도 가입해 지역 내 ESG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경북 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를 기원하는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푸드트럭을 지원하게 됐다. 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구조인력과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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