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인 이상준 회장이 지난 28일 동명대학교에 동명문화연구원 지원 목적으로 발전기금 1억원을 출연했다.
화인은 부산 강서구 화전산단에 있는 자동차생산라인 자동화 설비 설계 제작기업으로 이상준 회장은 현장 직원들의 오랜 근속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화인을 성장 발전시키고 있다.
동명대는 대학을 설립해 많은 실용 인재를 길러내고 지역기업 발전을 이끈 동명 강석진 회장의 기업가 정신을 계승 실천하기 위해 동명문화연구원을 설립했다.
동명문화연구원은 아트옥션학과 개설 등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사업과 두잉인재 육성,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명대 전호환 총장은 “동명문화연구원은 강석진 회장의 기업인·경제인·사회사업가·교육가의 초융합적인 삶을 학생들이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후원해준 이상준 회장에게 감사하며 이러한 뜻에 동참하는 많은 후원자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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