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 산업문화대학원 음악치료학과와 부산 연제구 가족센터가 지난 15일 오후 2시 연제구 가족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의대 산업문화대학원 음악치료학과 손명균 주임교수와 임영제 겸임교수, 연제구 가족센터 김재오 센터장, 한희철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다문화가정과 취약계층 등 통합적인 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음악치료 활동을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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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손명균 교수는 “향후 여러 기관과의 협업으로 장애아동과 다문화가정 아동,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성공적인 연주 경험과 음악 교육을 제공해 아동들의 정서 함양과 자긍심 제고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동의음악치료학회는 지비라이트의 후원으로 지난 5월에 부산시와 부산메세나협회에서 지원하는 ‘2023년 부산시 기업결연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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