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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국가대표팀, 프랑스 제1회 폴로 네이션즈컵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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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고영만 선수 MVP

폴로 국가대표팀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회 폴로 네이션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리 대표팀이 국제 공식 폴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18일 일정으로 열린 대회에는 미국, 독일, 프랑스 등 8개 팀이 출전했다. 한국대표팀은 미국과 독일을 꺾고 결승전에 올랐으나 18일 치른 프랑스와의 결승전에서 9대 5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비록 우승은 놓쳤지만 뛰어난 경기력으로 주목받았고, 주장 고영만 선수는 MVP로 선정됐다.


폴로국가대표팀, 프랑스 제1회 폴로 네이션즈컵 준우승 한국폴로팀 주장으로 이번 대회 MVP를 차지한 고영만 선수가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폴로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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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희 대한폴로연맹 회장은 “이번 성과를 통해 국제 폴로 경기에서 대한민국 폴로의 위상을 높였다"며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8월 재창립한 대한폴로연맹은 국내 폴로 선수 지원과 해외 폴로협회와의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고 있다. 이번 대회 중에는 18일 파리 폴로 경기장에서 '한국의 날'을 주최다. 행사에는 최재철 주 프랑스 대사,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프랑스 중소기업 및 디지털 경제부 장관인 플뢰르 펠르랭(Fleur Pellerin) 전 장관, 토니팻 알바노(Tonypet Albano) 필리핀 하원의원, 대한폴로연맹 임원 등이 참석했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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