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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영양 챙긴 통곡물·건과일"…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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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국내 최초 그래놀라 시리얼 선봬

동서식품이 시리얼에 통보리, 귀리, 현미 등의 곡물과 견과류, 과일을 넣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간편식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맛·영양 챙긴 통곡물·건과일"…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 동서식품 포스트 그래놀라[사진제공=동서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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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2008년 국내 최초로 통곡물을 바삭하게 구워 만든 그래놀라를 넣은 시리얼을 출시한 뒤 ‘포스트 그래놀라’와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 등 두 가지 제품군을 중심으로 다양한 맛의 제품을 출시했다.


포스트 그래놀라는 콘플레이크를 기본으로 몸에 좋은 그래놀라와 상큼한 건과일을 곁들인 제품이다. 탄수화물은 물론 비타민과 칼슘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세부 라인업은 통보리 그래놀라, 크랜베리아몬드, 블루베리, 카카오호두, 현미, 코코, 팝콘 등이 있다.


포스트 골든 그래놀라는 그래놀라 시장의 성장에 발맞춰 2016년 선보인 프리미엄 그래놀라 라인이다. 기존 그래놀라 시리얼에 고급 견과류와 과일을 더해 한층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세부 제품은 크런치, 후르츠, 아몬드빈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이 가운데 포스트골든 그래놀라 크런치는 슈퍼곡물인 귀리, 쌀, 옥수수, 보리, 밀을 최적의 배합비로 구워 만든 오곡 그래놀라(82.8%)에 고급 견과류 아몬드와 피칸 등을 더해 고소함과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시장조사업체 닐슨의 마켓트랙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국내 시리얼 시장 규모는 약 2200억원이다. 이 가운데 동서식품의 포스트 그래놀라 제품군은 800억원 규모로 점유율 52.4%를 차지해 1위에 올랐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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