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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 '아티장'으로 이태리 정통 미식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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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이 글로벌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공동 개발한 서브 브랜드 ‘아티장(Artisan)’을 선보이며 국내 시장에 이탈리아식 정통 파스타 미식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풀무원, '아티장'으로 이태리 정통 미식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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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냉장면 시장 점유율 1위를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 풀무원은 ‘좋은 원료만을 사용해 건강한 식품을 만든다’는 공통적인 가치관을 바탕으로 바릴라와 전략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다. 2019년 7월부터 바릴라 파스타 면과 소스를 독점 수입해 판매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을 본격 출시하며 이탈리아식 정통 미식을 계승하는 파스타의 맛을 알려 나간다는 포부다.


풀무원은 서브 브랜드 아티장에 이탈리아식 정통 미식을 계승하고 전달한다는 의미를 부여했다. 아티장 파스타 제품은 전통적인 이탈리아식 레시피와 조리 방법을 토대로 소비자가 집에서도 쉽게 이탈리아 현지 스타일의 파스타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출시했다. 풀무원은 바릴라와 약 1년간 수많은 소비자 테스트와 레시피 개발을 진행했다. 이탈리아 현지 셰프가 한국 소비자를 위해 새로운 레시피를 연구했고, 정통 파스타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맛으로 구현하기 위해 공을 들였다.



아티장의 첫 제품으로는 이탈리아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미트 라구’, ‘리코타 로제’, ‘머쉬룸 크림’ 파스타 3종을 출시했다. 나폴리식 ‘미트 라구 파스타’는 부드러운 고기와 노릇해질 때까지 볶아 단맛을 낸 양파로 감칠맛을 더해 풍미를 극대화했고, 시칠리아식 ‘리코타 로제 파스타’는 상큼한 토마토와 신선한 리코타 치즈, 생크림을 더해 크리미함을 강조했다. 피에몬테식 ‘머쉬룸 크림 파스타’는 농후한 트러플 오일과 버섯의 깊은 향이 크림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면과 소스의 어우러짐이 일품이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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