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상홀딩스가 강세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시기가 임박해지면서 소금 관련주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9시55분 기준 대상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14% 오른 7780원을 나타내고 있다. 대상홀딩스우는 18.27% 뛴 1만1200원에 거래돼 오름폭이 더 컸다.
대상홀딩스는 대상그룹의 지주회사로 청정원, 미원 등 각종 조미료류를 취급하는 식품 및 소재 사업을 하고 있다. 특히 신안천일염의 지분을 90% 보유해 계열사로 두고 있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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