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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대구 영남공고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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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후 현대취업 김성수

기능올림픽 금메달 기념

영남공업고등학교는 3일 HD 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이 산학협력을 통해 이룬 졸업생 김성수(67회, 2021년 졸업) 씨의 2022년 국제기능올림픽 금메달 수상을 기념해 지난달 25일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현대중공업, 대구 영남공고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 기탁 현대중공업이 대구 영남공고에 학교발전기금 2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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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형엔진 부문 세계 1위 기업인 ‘HD현대중공업’ 은 2019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철골구조물제작 분야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성수 씨를 특별 채용했다.


김 씨는 졸업 이후에도 HD 현대중공업에서 실력을 키워왔으며, 미국에서 열린 2022 국제기능올림픽에서 대구지역 직업계고 출신 최초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HD현대중공업은 김성수 씨의 값진 성과를 영남공고의 탁월한 기초 직업기술 지도와 HD현대중공업의 산업현장 기술을 연계한 결과로 보고, 김 씨의 모교인 영남공고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학교장·학교 관계자와 향후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HD현대중공업 기능올림픽 팀장, 지도교사 등이 참석해 영남공고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학교장·학교 관계자와 향후 산학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HD현대중공업 이상 팀장은 “국제무대에서 보여준 김성수 군의 성과는 영남공고의 탁월한 직업교육과 우리 회사의 수준 높은 산업기술이 바탕이 됐다.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자신의 재능과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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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우용 영남공고 교장은 “HD현대중공업의 뜻깊은 지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탄탄한 직업 역량을 갖춰 세계적인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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