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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우림피티에스와 투자협약 … 일자리 창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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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억원 규모, 항공·방산·로봇

분야 핵심제품 생산시설 구축

경남 창원특례시는 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접견실에서 우림피티에스와 총 2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창원특례시, 우림피티에스와 투자협약 … 일자리 창출 기대 경남 창원특례시는 우림피티에스와 총 20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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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 창원국가산단 내 새로운 부지에 항공·방산·로봇 분야 핵심제품 생산공장을 신설하고 30명을 신규 고용한다. 시는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약속했다.


우림피티에스는 지난 47년간 중장비, 제철, 에너지, 공장자동화 분야의 기어박스 국산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 2020년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에 선정됐다. 2021년에는 사명을 우림기계서 우림피티에스로 변경하고 항공, 방산, 친환경 파워트레인 등 미래 산업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번 투자결정도 기존 사업장에서 생산하던 항공·방산 분야 핵심부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양산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는 ‘찾아가는 투자유치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투자계획 단계에서부터 입지정보, 인센티브, 행정절차 등 수요자 매칭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투자와 관련해 상담을 원하는 기업은 투자유치단 기업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은 지난 50년간 다져온 견고한 제조업 생태계를 바탕으로 지난해 K 방산의 역대급 수출 쾌거를 이뤄냈다”며 “기술개발에 힘쓰고 과감한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를 이끌어가고 있는 기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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