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분수처럼 누수"…광주 지하철 공사현장서 상수도관 파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분수처럼 누수"…광주 지하철 공사현장서 상수도관 파열 1일 오후 광주 서구 금호동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물이 폭포수처럼 치솟아 유출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AD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열돼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1일 오후 7시 6분께 광주 서구 금호동 인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됐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사고 현장에서는 상수도관이 파열되면서 막대한 양의 물이 분수처럼 공중으로 치솟아 도로와 인근 상가로 쏟아졌다. 이로 인해 주변 상가 일부에는 물이 들이닥치는 피해가 발생했으며 인근 도로에는 극심한 차량 정체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에서는 40여분 만에 물길이 잡혔고, 현재는 원상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관 이음새 부분이 파손돼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류태민 기자 righ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