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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SK하이닉스, 내년 턴어라운드…목표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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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은 31일 SK하이닉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했다.


SK증권은 올 2분기 디램 출하 B/G(Bit Growth)는 28%, 평균판매가격(ASP)는 -12%로 가격은 예상수준, 출하는 예상을 상회할 것으로 내다봤다. PC에서의 재고 축적과 2분기말 중화권 모바일 신제품향 콘텐츠 증가 효과가 점진적으로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3분기 1a 기반 고용량 DDR5 제품 출하 시작, 모바일 반등, 4분기 서버 수요 반등을 전망한다.


[클릭 e종목]"SK하이닉스, 내년 턴어라운드…목표가 18%↑"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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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K하이닉스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D램인 고대역폭메모리(HBM)에 대한 SK 하이닉스의 높은 경쟁력에 주목한다. HBM은 챗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에 쓰는 디램으로 AI 에 대한 업계 수혜는 현실이되고 있으며, 현재 HBM3 납품이 가능한 업체는 SK 하이닉스가 유일하다. 높은 성장성, TSV 의 높은 난이도에 따른 제한적 공급자를 감안하면, 수주형 비즈니스 또는 높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이는 밸류에이션 확장 요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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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 SK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예상을 상회하는 출하, 하반기 재고 하락 가속화 및 이에 따른 재고평가 손실 축소에 대한 높은 가시성을 바탕으로 시장은 올해 적자가 아닌 내년 턴어라운드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올해 영업적자를 기존 11조1000억원에서 9조1000억원으로 조정했고, 4분기 가격반등, 내년 1분기 흑자전환을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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