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날릴 애플망고빙수, 수영장 카바나
가족·연인 등 여행 구성원 따라 선택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은 호텔 내에서 무더위를 떨치며 느긋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여름 시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은 휴식과 미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스위트 마리아주' 패키지와 '어번 아일랜드 카바나 얼리 서머' 패키지를 선보인다. 스위트 마리아주에는 객실 1박과 더 라이브러리 '빙바인(애플망고빙수 1개, 페어링 와인 2잔 세트)'이 포함됐다. 조기 품절 사태가 잦은 애플망고빙수를 체크인 당일 이용할 수 있어 인기가 높다. 8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어번 아일랜드 카바나 얼리 서머 패키지는 객실 1박과,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권, 카바나 혜택이 포함된 상품이다. 카바나에서 즐길 수 있는 한우 버거, 순살 프라이드치킨 등도 제공된다. 최대 6인까지 이용 가능한 패밀리 카바나에 외부 인원 2인은 무료로 초청이 가능하다. 패키지는 7월9일까지 월~목요일 중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라호텔은 가족, 연인 등 여행 구성원에 따라 호텔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스위트 서머 이스케이프'는 연인을 위한 여름 상품으로 중문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퍼시픽 디럭스 룸 2박, 조식 또는 중식, 호텔 셰프의 일식 요리를 객실에서 즐길 수 있는 인 룸 디너, G.A.O. 포레스트 승마, 겔랑 스파 등이 포함됐다. 야경과 함께 위스키를 시음하며 역사와 스토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위스키 타임 온 더 루프톱'도 포함됐다. 8월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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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패밀리' 패키지는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담을 수 있는 G.A.O. 숨비포토, 패밀리 카바나(3시간) 이용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전복 한우 차돌박이 짬뽕, 수제 프라이드치킨과 샐러드 등을 카바나에서 즐길 수 있다. 8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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