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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사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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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사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는 다음달 1일까지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경매·공매 유예와 중지 등 신속한 지원을 위한 사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의 국회 통과를 앞둔 상황에서 신속한 구제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추진된다. 미추홀구 전세사기 피해자 가운데 유예 조치를 받지 않아 경매 또는 공매 개시나 매각 기일이 임박한 168건이 조사 대상이다.


이미 경매유예 중인 1500여 건에 대해서도 피해자가 신청할 경우 특별법 통과 전 조사할 방침이다.



사전 조사는 인천시 전세피해지원센터나 미추홀구청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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