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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1군 발암물질 라돈 '눈가리고 아웅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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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제품 2개만 KSA 라돈인증
이 마저 특판·대형매장용…일반 소비자 구하기 어려워
매장서 "라돈 안전하다" 홍보

씰리침대, 1군 발암물질 라돈 '눈가리고 아웅식' 인증 씰리침대 매장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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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유명 매트리스 브랜드 씰리침대가 국내에서 '눈 가리고 아웅'식 라돈 인증 관리를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라돈은 최근 국가적 화두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서도 거론되는 방사능 물질로 폐암 등 각종 암의 주범이다. 씰리침대는 2019년 자사 매트리스에 방사능 물질인 라돈이 다량 검출돼 사회적 파장을 낳았던 기업이다.


23일 한국표준협회(KSA)가 공개한 라돈인증 기업 현황을 보면, 현재 국내에서 침대 매트리스에 라돈 인증을 받은 곳은 씰리침대와 시몬스 2곳이다. KSA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공직유관단체로 국내 공식 라돈안전인증 발급 기관이다. 2018년 이른바 '라돈침대 사태' 직후 많은 침대 업체들이 KSA 인증을 받았지만 점차 슬그머니 발을 빼 현재는 2곳만 인증을 유지중이다.


문제는 씰리침대가 온·오프 채널에서 라돈에 안전하다는 식으로 홍보하는 것과 달리, 현재 KSA에 인증한 라돈 안전 매트리스는 '하모니'(Harmony)와 '모데라토'(Moderato) 단 2종뿐이다. 서울 소재 한 씰리침대 매장은 내부에 라돈인증서를 비치하고 직원이 "우리 제품은 라돈이 기준치를 넘지 않으니 걱정 말라"며 고객을 응대했다. 마치 씰리침대의 모든 제품이 '라돈 프리'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는 대목이다. 하지만 해당 매장에 하모니와 모데라토 제품은 없었다. 수원시에 위치한 씰리침대 매장 직원도 “라돈은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며 침대 구매를 권유했다. 해당 매장도 KSA 인증 제품은 판매하지 않았다.


씰리침대가 KSA에서 인증받은 매트리스 2종은 일반 소비자들이 구입하기 어렵다. 씰리침대 매장 직원에게 KSA 인증 제품인 하모니를 구입할 수 있는지 묻자 "현재 구할 수 없다"고 했다. 하모니는 B2B(기업 간 거래)용으로 나온 특판 제품으로 호텔 등에만 판다. 모데라토는 코스트코 등 일부 대형매장에서만 구할 수 있다. 씰리침대가 라돈 인증을 받은 2개 제품 모두 백화점 매장이나 가구거리, 온라인쇼핑몰 등 소비자가 일반적으로 찾는 판매채널에서는 구입할 수 없다는 얘기다.


씰리침대는 2019년 침대 6종 모델(357개)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을 최대 4배 초과하는 수치의 방사선량이 검출돼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조사를 담당한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품을 표면 2㎝ 높이에서 매일 10시간씩 사용했을 경우 피폭선량이 1.125~4.436 밀리시버트(mSv)에 달한다고 밝혔다. 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은 연간 1mSv다. 당시 씰리침대는 고객 사과문을 올리고 제품을 리콜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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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는 라돈사태 이후 지난해까지 8개 주력 제품에 대해 라돈 인증을 유지했다. 그러다 올해 제품을 2개로 줄였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제품 2개만 인증받은 것은 동일한 원자재로 만든 제품이 다양한 모델에 중복 사용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인증 비용도 만만치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현재 국내에서 파는 매트리스 전량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사용하는 방사성 물질 진단기기(RAD7)로 라돈 등의 수치를 측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측정 결과가 일반인 허용 연간 피폭량인 1mSv(밀리시버트) 이하일 때만 판매하며 전 제품 모두 기준치 이하"라는 것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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