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5·18민주화운동 추모식 거행…전두환 손자도 참석

시계아이콘00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글자크기
5·18민주화운동 추모식 거행…전두환 손자도 참석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
AD

5·18 민주화운동으로 희생된 영령을 추모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5·18민주유공자유족회는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추모식을 거행했다.


제43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추모식에는 오월 단체 관계자와 유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씨도 함께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1부 희생자 제례와 2부 추모식 순서로 치러졌으며, 추모식은 ▲추모사 ▲유가족대표 인사말 ▲추모시 낭송 ▲'님을 위한 행진곡' 제창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5·18 정신은 반드시 헌법 전문에 수록돼야 한다"며 "이는 이미 국민적 합의가 이뤄진 일로, 진보와 보수가 있을 수 없고 그 어떤 이념의 경계도 사라지고 없다"고 밝혔다.



양재혁 유족회 회장은 "5·18 민주화운동 43주년을 맞이했지만 5·18은 여전히 격랑 속에 서 있다"며 "5월 정신이 세계화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왜곡된 역사와 인식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호남취재본부 박진형 기자 bless4y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