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12일 광주광역시 남구와 상호 교류와 협력으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담양군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병노 담양군수와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시·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양 자치단체는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경제·문화·관광·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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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군수는 “자매도시 교류를 통해 자치단체의 모범이 되는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자”면서 “서로 간의 우애를 다지고 번영하는 두 도시의 앞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은 “담양군과 자매의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두 도시의 더 빛나는 미래와 성장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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