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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유튜버 박호두·매억남 마약 파티, 고액 성매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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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박호두·매억남 등이 마약 파티를 벌이고, 고액 성매매를 했다는 폭로 글이 등장했다. 작성자는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을 올렸다.


29일 한국경제 등에 따르면 전날 밤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개인 방송하는 박호두, 매억남 마약 그룹집단 난교 폭로합니다. 꼭 공론화시켜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2021년부터 박호두 팬카페 게시판 스텝으로 일했다"며 "카페에서 '포포피씨'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다"고 주장했다.


"코인 유튜버 박호두·매억남 마약 파티, 고액 성매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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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90만을 넘긴 글에서 그는 박호두가 2022년 1월 매억남을 소개해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매억남이 자기 생일 파티 때 데려갔던 곳"이라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지하에 위치한 'YTT 프라이빗룸' 사진을 올렸다.


작성자는 "룸 내부에 있는 또 다른 방은 정기적으로 모여서 마약 파티를 벌이는 곳"이라며 "밖에서는 안이 보이지 않게 설계돼 있다. 이곳에서 정기적으로 모여 마약 파티를 즐겼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매억남 집에 있는 캔디(엑스터시)와 대마초 케이(케타민)"라며 분홍빛 약 스무 정이 있는 사진을 가리켰다.


작성자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매억남으로 추정되는 남성과 통화한 음성 파일도 담겨 있다. 통화에서 해당 목소리의 남성은 "일반적으로 얘기하면 기분이 좋잖아. 캔디 먹으면…"이라고 언급한다. "몸에서 세로토닌, 아드레날린, 도파민이 분비돼 기분이 좋은 것"이라며 "나는 (마약에서) 회복되는 속도가 빠른 편이 아니었다"고 말한다.


"코인 유튜버 박호두·매억남 마약 파티, 고액 성매매" 폭로 [사진출처=에펨코리아]
"코인 유튜버 박호두·매억남 마약 파티, 고액 성매매" 폭로 [사진출처=에펨코리아]

작성자는 박호두가 자주 성매매했다고도 폭로했다. 2년간 한 달 평균 10회 이상 고페이 출장안마(VVIP)를 집으로 불러 성매매(회당 200만 원 이상)를 일삼았다고 적었다. 일부 성매매에 500만 원을 썼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박호두의 수익도 폭로했다. 2021년(1~11월)에만 바이비트(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리퍼럴 수익으로 약 160억원을 벌어들였다고 했다. 이른바 '추천인 제도'로 알려진 리퍼럴 마케팅(Referral Marketing)은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사람들을 특정 암호화폐 거래소로 유인하는 행위를 뜻한다.


"코인 유튜버 박호두·매억남 마약 파티, 고액 성매매" 폭로 [사진출처=에펨코리아]

작성자는 그동안 유튜브 등에서 닉네임 '구르미'로 활동한 인물로 알려졌다. 스스로 박호두, 매억남뿐 아니라 또 다른 코인 유튜버 박강희 등과도 교제했다고 밝혔다.


박호두는 이날 유튜브 생방송을 하다가 해당 글을 인지하고 잠시 해명하는 듯하더니 갑자기 방송을 중단했다고 전해진다. 일부 유튜브 채널과 텔레그램 대화방 '코인 사기꾼 정보 채널 코사정' 등에서는 박호두, 매억남 등과 관련된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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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두는 2021년 비트코인 관련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한 시청자로부터 100만 원 후원 조건으로 노 전 대통령을 모독하는 영상을 송출해 달라는 요구를 받고 이를 송출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그는 "노무현재단 등 상처를 입으신 분께 용서를 빌 수 있도록 자필 편지 등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해 용서를 빌겠다"며 사과했다.




김은하 기자 galaxy65657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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