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개발교육원이 신라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24일 오후 3시 신라대 총장접견실에서 열렸으며 허남식 총장과 미래인재개발교육원 정한구 원장, 엠듀 채승범 대표이사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미래인재개발교육원 정한구 원장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한 3차원 기계 부품의 설계와 해석역량을 향상하고 전국 규모의 3-D Modeling 공모전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했다.
신라대는 발전기금을 기계공학과 학생들의 장학금과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신라대 기계공학과 김성수 학과장은 “발전기금은 학생들이 Autodesk사의 Fusion360을 학습해 스마트 제조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단계까지 역량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선도하는 인재로 양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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