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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센텀점, MZ 놀이터…두 달 매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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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그라운드' 매출 101.3%↑
MZ 열광 브랜드·예술 접목 인테리어
백화점 매출 톱4…"미래 고객 확보"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이 국내 최대 규모 영패션 전문관 ‘하이퍼 그라운드’를 앞세워 부산·경남권 MZ세대(밀레니얼+Z세대) 대표 놀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20·30세대가 열광하는 브랜드와 예술을 접목한 인테리어, 트렌드를 앞지르는 팝업스토어 등으로 미래 VIP 고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센텀점 하이퍼 그라운드의 매출은 지난 2월 23일 오픈 후 지난 18일까지 2달여 만에 전년 동기 대비 101.3% 신장했다. 20대 매출이 155.6% 뛰면서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고, 30대 매출 역시 138.9% 늘었다. 하이퍼 그라운드 조성 후 20·30세대 매출만 143.4% 뛴 셈이다. 지난해 10월 나이키·아디다스의 최상위 등급 매장을 포함해 문을 연 스포츠·아웃도어 전문관과의 시너지 효과도 크다. 이들은 백화점 내 식당과 카페 등도 함께 찾으면서 식음료(F&B) 매출도 함께 올리고 있다.


신세계 센텀점, MZ 놀이터…두 달 매출 100%↑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하이퍼 그라운드 아이코닉 홀에서 방문객들이 조형물 등을 구경하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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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 그라운드의 핵심 인기 요인으로는 MZ세대가 열광하는 디자이너 브랜드가 다수 포진했다는 점이 꼽혔다. 약 8879㎡(약 2700평) 단일면적 국내 최대 영패션 전문관에 그간 지역에선 쉽게 볼 수 없었던 ‘뜨는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부산뿐 아니라 경남권 MZ세대까지 주목하게 했다는 평가다. 하이퍼 그라운드 내 47개의 브랜드 중 20개를 지역 단독 신규 브랜드로 채웠다. 여성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미스’는 볼캡, 에코백 등으로 온라인을 달군 브랜드로 센텀시티에 개점한 후 하이퍼 그라운드 매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5~35세 남성들에게 인기가 높은 포터리가 입점하면서 남성 고객 유입도 늘었다. 인스턴트펑크, 미스치프 등도 정식 매장으로는 신세계 센텀점 단독 브랜드로, 하이퍼 그라운드에서 매출 상위권에 올라 있다.


예술을 접목한 인테리어로 눈을 즐겁게 해 방문 횟수를 늘린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방문 고객의 70%가 유입되는 메인 출입구인 ‘아이코닉 홀’을 아티스트 김세동(SAMBYPEN)과 협업해 스트리트 감성으로 채우고 ‘그래피티 월’을 세워 트렌디한 감성을 전했다. 실내 연출물에도 이를 적용해 갤러리에 온 듯한 느낌을 줬다. 고객 이동이 가장 많은 위치에 팝업스퀘어를 배치, 트렌드를 앞지르는 구색을 주기적으로 바꿔가며 선보인 것도 MZ세대 방문객을 수시로 이끌었다.


신세계 센텀점, MZ 놀이터…두 달 매출 100%↑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하이퍼 그라운드 아이코닉 홀 내 그래피티 월 사이를 방문객들이 지나다니고 있다[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 센텀점은 넓은 지역을 아우르는 대형 백화점을 앞세우는 신세계백화점의 ‘광역 1번지’ 전략에서 빼놓을 수 없는 점포다. 기네스북에 오른 세계 최대 규모 백화점으로 부산·경남 지역민뿐 아니라 국내외 관광객까지 아우르며 신세계에서 강남점 다음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역시 1조8449억원으로 직전해 대비 17.8% 증가, 전체 국내 백화점 점포 가운데서도 4위에 올랐다.


명품 소비를 중심으로 한 VVIP의 매출 기여가 중요한 대규모 백화점에서 모자와 에코백을 사러 오는 MZ세대에게 공을 들이는 건, 미래 세대 충성 고객 확보 차원이다. 20대 때부터 습관적으로 들르던 백화점에 구매력이 높아진 이후에도 충성 고객으로 방문하게 된다는 것이다. 신세계 센텀점은 올 상반기 해외패션관 리뉴얼까지 마무리, VIP와 MZ세대, 국내외 고객까지 아우르는 ‘미래형 백화점’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센텀점장인 박순민 상무가 점포 리뉴얼로 MZ세대 고객몰이를 했던 대표 백화점인 타임스퀘어점, 경기점 점장을 지냈다는 점에서 센텀점의 향후 변화 역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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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관계자는 "최근 ‘미래형 백화점’을 표방한 곳들은 20·30세대가 열광하는 구색을 갖추는 데 열을 올리고 있다"며 "단순히 해당 아이템이 가져다주는 매출 효과보다는 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백화점 방문을 이끌고, 이들이 기성세대가 된 후에도 충성고객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온라인 시대에 오프라인 방문 유인 역할도 해내고 있어 백화점들의 이 같은 변화는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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