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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여성 1인 가구·점포에 비상벨 등 안심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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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스토킹 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1인 가구·점포에 가정용 CCTV와 비상벨 등 안심 장비를 지원한다.


5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남동·부평지역 여성 1인 가구·점포 200곳을 우선 지원하고, 만족도 조사를 거쳐 내년도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인 가구의 경우 전세 환산가액 2억5000만원 이하, 1인 점포는 전세 환산가액 3억5000만원 이하로 1인 가구·점포 중 범죄피해 가구와 저소득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범죄피해 가구는 경찰서에서 발급한 사실확인서 등을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된다. 저소득 가구는 관할 구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부를 확인(개인 정보조회 동의 조건)한다.



여성 1인 가구에는 귀가 전후 휴대전화로 현관 상황을 실시간 볼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과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가정용 CCTV를, 여성 1인 점포에는 위급상황 시 경찰이 바로 출동할 수 있는 안심 비상벨을 지원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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