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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유아숲체험원’ 7개소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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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까지 청룡산, 낙성대 등 관악구 유아숲체험원 7개소 동시 운영

숲에서 자연 즐기며 몸과 마음 건강하게 다질 수 있어 유아들에게 인기 만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따뜻한 봄을 맞아 유아와 가족의 건강한 숲 체험을 위해 ‘관악산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관악산 유아숲체험원’은 지역 내 총 7개소(▲청룡산 ▲낙성대 ▲선우공원 ▲삼성동 ▲대학동 ▲당곡 ▲인헌동)로 기존의 자연을 최대한 활용한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모험놀이대, 곤충호텔, 암벽 오르기, 해먹 등 쾌적한 숲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관악산 유아숲체험원’ 7개소 개장 청룡산 유아숲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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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올해도 3월부터 11월까지 관악산 유아숲체험원을 개장해 아이들이 울창한 숲속에서 피톤치드, 음이온, 햇빛과 바람 등 자연 요소를 맘껏 즐기며 창의력 증진과 심리적 안정 및 면역력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매년 초 유치원, 어린이집 등 정기이용기관 신청을 받아 주 1~3회 자발적 숲 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이용을 원하는 경우에는 서울특별시공공예약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이용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84회의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유아 4만5440명이 참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으며, 서울시 주관 ‘2022년 유아숲 가족 축제 우수 운영기관 평가’에서도 최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활동하고, 자연 생태적인 정서를 함양할 수 있는 안전하고 활기찬 유아숲체험원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가족 구성원 모두가 유아숲체험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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