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호랑이 등 생태 보호 협력"…우리은행, 삼성물산과 ESG 맞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각종 생태 보호 활동 전개
에버랜드 내 우리은행 혁신점포 개설

우리은행이 삼성물산과 ESG(환경·사회·지배주고) 사회공헌을 위해 손잡았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31일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에서 운영하는 에버랜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멸종 위기 동물 보호 등 ESG 사회공헌 공동 추진 ▲ESG 금융 부문 협력 및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상호 협력 등 힘을 합치기로 했다.


우선 멸종위기종인 한국 호랑이 후원 등 친환경 사회공헌 사업과 에버랜드 내 한국 호랑이 서식지인 ‘타이거 밸리’ 시설 브랜딩을 통한 홍보와 생태·동물 보호 캠페인 등 ESG 공동 마케팅을 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공동마케팅 일환으로 에버랜드 내에 우리은행의 혁신점포를 개설했다. 혁신점포에서는 우리은행의 브랜드와 금융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Q-PASS, 에버랜드 상품/식음 이용권, 캐릭터 굿즈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창립 124주년을 맞이한 우리은행은 민족정통은행으로서 대한민국의 환경·동물 보호 사업에 앞장서고, 앞으로도 ESG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호랑이 등 생태 보호 협력"…우리은행, 삼성물산과 ESG 맞손
AD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