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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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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도발·사이버 위협 대비 기관별 주제발표

경남 창원특례시는 30일 시민홀에서 ‘2023년 1분기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군·경찰·소방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동영상 상영, 북한 대남위협 전망, 기관별 통합방위 주제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 … 굳건한 방위태세 확립한다 창원특례시는 30일 시민홀에서 ‘2023년 1분기 창원특례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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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지난 2월 8일 제56차 중앙통합방위회의 시 강조됐던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고강도 도발 대비 주민보호 대책 ▲테러·사이버 위협 대비 태세와 역량 강화 방안 등 2가지 주제에 대해 기관별로 주제 발표를 실시하는 등 굳건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해당 주제별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홍 시장은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전략적 도발이 지속되고 있고, 각종 사이버 공격과 테러 위협도 커지고 있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안보 위협에 대비하기 위한 지역의 민·관·군·경 총력 안보태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5월에는 6년 만에 전국 단위 민방공 훈련이 실시되고 7월 화랑훈련, 8월 을지연습 등 대규모 실제훈련이 줄지어 예정돼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 및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전방위적 시민 홍보를 통해 실질적인 훈련을 실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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