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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디에이테크놀로지, 올해 1500억 수주 전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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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테크놀로지가 강세다. 올해 수주 1500억원을 달성할 것이라는 회사 측의 전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오전 11시8분 현재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5.73% 상승한 4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8일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유앤에스플러스와 26억원 규모 2차전지 조립공정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레스와 레이저를 이용해 전극의 양극 및 음극을 분리하는 노칭(Notching) 장비와 스태킹(Stacking) 장비, 원통형 조립장비 등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약 1000억원 이상 규모의 수주를 확보했다. 회사 측은 올해도 약 1500억원 규모 수주를 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회사 측은 “국내외 배터리 셀 제조회사들의 단독 및 합작 투자 확대로 해외 사이트에서 신규라인 증설을 위한 주력장비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생산시설 늘리는 행보를 보이면서 디에이테크놀로지도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셀 제조 자동화 생산라인에 들어가는 배터리 장비 수요도 함께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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