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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SK이노베이션, 배터리 저평가 해소 원년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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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30일 SK이노베이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6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SK이노베이션에 대해 올 하반기로 갈수록 수율 정상화가 가속화 되며 올해 저평가 해소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장에서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플랜트 수율에 대한 의문이 여전히 존재하나, 이는 급격히 성장하는 전방시장에 대응한 SK이노베이션의 공격적이고 동시다발적인 투자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완전 고용 상태인 헝가리와 미국에서 인력조달 문제가 발생한 점도 수율에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파나소닉 2170,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플랜트 사례를 고려할 경우, 탑티어 업체 또한 신규 라인이 정상 수율에 도달하기까지 2~3년의 시간이 필요한 점을 고려해 볼 때 수율문제는 SK이노베이션만의 문제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배터리 업계의 수율 안정화 기간이 점차 단추고디고 있으며 SK이노베이션의 신증설 플랜트도 학습효과 및 인력조달 정상화로 올 하반기로 갈수록 기존 헝가리 1공장, 중국 옌청 1공장처럼 수율 정상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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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가치도 본격 반영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기존 사업부문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갭은 여전히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나, 자본적지출(Capex)계획 고려시 올해가 배터리와 소재부문의 자산이 기존 자산을 역전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과거 LG화학과 한화솔루션도 자산 비중 역전 후 태양광과 배터리 등 비화학부문의 가치평가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시가총액은 15조3000억원으로 화학과 정유, 윤활유 가치를 이익규모가 작은 경쟁사와 같다고 가정하고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의 시총 감안시 배터리의 가치는 약 1조4000억원으로 평가된다.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생산능력이 LG에너지솔루션의 40%를 유지하는 점을 고려하면 과도한 저평가 상태로 보인다”며 “또 내년과 내후년에 기존대비 3~4배 큰 30~40GWh 플랜트 가동시 감가 및 인건비 등의 측면에서 20% 이상의 감소 효과가 전망된다는 점도 실적개선에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시총대비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혜택이 가장 큰 점도 고려해야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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