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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KH그룹 전방위 압박… 배상윤 귀국은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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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최근 KH그룹을 겨냥한 수사 범위를 넓히고 있어 해외에 체류 중인 배상윤 회장의 귀국 시점에 법조계의 관심이 쏠린다.


검찰, KH그룹 전방위 압박… 배상윤 귀국은 오리무중 KH그룹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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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법조계에 따르면, KH그룹은 현재 3개 검찰청으로부터 동시에 수사를 받고 있다. 우선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신준호)가 '알펜시아 입찰 담합' 의혹을 살피고 있다. 2021년 7월 알펜시아리조트 매각 과정에서 강원도개발공사(GDC)와 최종 낙찰자가 된 KH그룹 산하 특수목적법인 'KH강원개발'이 사전에 입찰을 담합했다는 내용이다. 수원지검은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 의혹과 관련해 KH그룹의 연루 정황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 이 사건의 주요 인물로 지목된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과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배 회장에 대한 조사만을 남겨두고 있다. 검찰은 쌍방울그룹이 경기도와 공모하고 북한에 대가성 자금을 전달, 관련 행사를 추진하는 과정에 KH그룹도 동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남부지검이 KH필룩스를 압수수색하면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KH필룩스는 지분을 보유한 바이오 업체 등을 통해 2020~2022년 코로나19 치료제 개발과 승인 관련 정보를 이용해 주가를 조작한 의혹을 받는다. 이 사건 역시 배 회장에 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


하지만 배 회장이 언제쯤 귀국할지가 현재로선 불투명하다. 재계에 따르면, 그는 현재 동남아에 체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남산그랜드하얏트호텔 매각 등 KH그룹의 현안들을 해결한 뒤에 귀국하겠다는 것이 배 회장의 입장인데, 이 현안들이 언제쯤 마무리될 지가 확실치 않아서다. 그랜드하얏트호텔 매각은 연말쯤 마무리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호텔을 인수하기로 한 블루코브자산운용이 대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는 5월까지 중도금 1600억원을 모집해서 지불하고 추가 잔금 2200억원은 연말까지 내기로 한 상태다. 배 회장은 이를 이유로 귀국을 내년까지 미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현재로서는 수사당국이 별다른 조치를 취할 수 없어 배 회장이 자진 귀국할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알펜시아 입찰 담합 의혹을 수사한 강원경찰이 배 회장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수배를 내려 귀국 시 통보토록 조치했지만, 여권은 무효화하지 못했다. 입찰 방해죄의 법정형이 2년 이하의 징역형에 불과해 여권법상 '장기 3년 이상의 형에 해당하는 죄로 인하여 수사 중지되거나 체포영장이 발부된 사람'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서다. 다만 검찰이 전방위 수사로 압박하고 있는 만큼 배 회장이 그룹을 지키기 위해 자진 귀국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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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회장이 귀국하면 우선 경찰이 그를 체포해 수사한 뒤 검찰로 넘길 예정이다. 이후엔 서울중앙지검이 먼저 배 회장을 수사하고 수원지검, 남부지검 순으로 필요한 조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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