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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남해대교에 스민 추억을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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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50주년 기념해 기억의 공간 조성

경남 남해군은 2023년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이해 군민과 향우들의 기억과 소망을 담은 추억의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소망글을 접수하고 있다.


남해대교는 1973년 6월 준공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현수교다. 남해군민과 향우들에게는 애환의 상징이자,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 온 관광지로 명성이 높았다.

남해군, “남해대교에 스민 추억을 함께 나눠요” 남해대교 자료사진. [이미지제공=남해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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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남해대교 개통 50주년을 맞아 군민들의 목소리를 차곡차곡 수집하고 있다.


남해대교가 개통하던 해인 1973년에 태어난 군민, 개통 당시 남해대교를 도보로 건넜던 군민, 공사 당시의 장면을 기억하는 군민 등 남해대교와 관련된 다양한 추억을 모을 계획이다.


‘남해대교 추억 공간’에는 군민과 향우들의 손도장, 소망 메시지, 덕담 등이 전시될 예정이고,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카카오톡 채널에서 ‘남해대교’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고, 남해군청 관광개발팀으로 문의·신청해도 된다.



정중구 관광진흥과장은 “우리 남해인의 자랑이었던 남해대교가 50주년이 되는 올해 그 순간을 기념하고 그 기록을 남겨 앞으로 50년, 더 나아가 100년 동안 남해대교가 기억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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