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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史 쓴 '슬램덩크' 주제가 가수-성우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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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 내한 행사 개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최고 흥행 기록 달성을 기념해 일본 성우와 주제가를 부른 가수가 내한한다.


15일 수입사 에스엠지홀딩스는 '더 퍼스트 슬램덩크' 누적 관객 4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내달 '슬램덩크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에서는 일본 성우 내한 행사, 주제가 '제제로감'(第ゼロ感·제ZERO감)을 부른 가수 텐피트(10-FEET)의 라이브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흥행史 쓴 '슬램덩크' 주제가 가수-성우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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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4인방의 멈추지 않는 열정, 꿈과 도전을 그린 영화로, 1990~1996년 한 주간지에 연재한 원작 만화 '슬램덩크'를 집필한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각색해 스크린에 옮겼다.


영화는 개봉 61일 만인 지난 5일 일본 애니메이션 흥행 1위 '너의 이름은.'(379만)을 꺾고 역대 일본 영화 국내 흥행 1위에 올랐다.


에스엠지홀딩스는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고자 ‘슬램덩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며 "풍성한 콘텐츠로 팬들에게 축제 같은 한 주를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월4일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14일 1만613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402만8383명을 기록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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