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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부총리에 '시진핑 측근' 딩쉐샹·허리펑 등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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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행정부 '국무원' 총리·부총리까지 시 주석 측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측근을 중심으로 중국 행정부가 꾸려졌다. 딩쉐샹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과 허리펑 중앙정치국 의원 등이 새 부총리로 지명됐다.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는 1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서 열린 전국인민대표(전인대) 회의에서 딩쉐샹과 허리펑, 류궈중, 장궈칭을 부총리로 꼽았다.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딩쉐샹을 제외하면 나머지 세 명은 모두 중앙정치국 의원이다. 딩쉐샹과 허리펑은 시 주석의 오랜 측근으로 꼽힌다.


中 부총리에 '시진핑 측근' 딩쉐샹·허리펑 등 4명 딩쉐샹 신임 중국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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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는 리창 총리가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에서 중국 행정부 수반으로 올랐다. 리창 총리는 이날 단일 후보로 나와 전인대 대표 2947명 투표에서 2936명의 추천으로 총리가 됐다. 앞으로 국무원을 5년간 이끌 예정이다. 연임 시 최대 10년간 직을 맡을 수 있다.



시 주석과 리창 총리는 13일 열릴 전인대 폐막식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김평화 기자 peac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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