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SVB사태 영향...나스닥 1.76%하락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0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실리콘밸리뱅크(SVB)사태로 은행주 우려가 커지면서 뉴욕증시가 급락했다.


1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5.22포인트(1.07%) 하락한 31909.64로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6.73포인트(1.45%) 떨어진 3861.59로,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99.47포인트(1.76%) 밀린 11138.89로 거래를 마쳤다.



SVB사태로 불거진 은행주 우려가 증시 급락에 영향을 미쳤다. 1983년 설립된 SVB는 미국 기준금리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로부터 자금 유입이 끊겼다. 자금 부족에 따라 채권을 낮은 가격에 되팔면서 큰 손실을 봤다는 전날 발표로 예금 인출이 가속화됐다. 금융당국이 칼을 빼들면서 폐쇄를 결정했다.

SVB사태 영향...나스닥 1.76%하락 [이미지출처=연합뉴스]
AD



이은주 기자 golde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