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늦게 들어와"…딸에게 흉기 휘두른 매정한 엄마

딸의 귀가가 늦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6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8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전날 오후 7시께 살인미수 혐의로 60대 여성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강서구 화곡동 집에서 딸인 B씨가 늦게 귀가했다는 이유 등으로 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현재 A씨는 유치장에 입감돼 있으며, B씨는 부상이 크지 않아 귀가 조치됐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