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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관광시장 재개를 주도할 관광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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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4억 3천만원 지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되는 관광시장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선발하기 위해 24일까지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프로젝트'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서울의 매력을 손쉽고 새롭게 전달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업종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서울의 고유한 매력을 살린 관광콘텐츠를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10여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순위에 따라 총 4억 3000만 원의 지원금을 차등 지급(1억~3000만원)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광시장 재개를 주도할 관광스타트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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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자격은 공모 마감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7년 이내의 개인사업자 또는 중소기업이다. 3월 24일 오후 6시까지 ‘내 손안에 서울’ 공모전 누리집에서 신청받는다. 자세한 정보는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안내된 구글폼 링크에 필수 제출서류를 모두 첨부하면 된다.


선발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대면 심사, 최종 공개오디션까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사업의 필요성, 타당성, 사업수행 능력 및 지속가능성, 서울관광 기여도 등을 다각도로 평가한다.



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올해는 서울관광의 회복을 위한 발판이 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서울시는 유망한 관광 스타트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하여 업계 혁신을 이뤄내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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