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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TP, 사물인터넷 테스트 필드 구축 및 실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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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사물인터넷(IoT) 테스트 필드 구축 및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과 스타트업 등 IoT 관련 기업이 상용화를 앞둔 제품 및 신기술을 실제 환경에 접목·검증할 수 있도록 인천경제자유구역 일원에 테스트 필드를 구축하고 실증자원(공간·플랫폼·데이터·인프라 등)과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올해는 산업재해와 안전사고 등 재난·안전 분야 IoT 적용 기술을 테스트하고 문제점을 찾아내 개선할 수 있도록 도울 테스트 필드 구축에 최고 6억원까지 지원한다.


IoT 테스트 필드는 현재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주변 도로 일대 인천대입구역 역사,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등 3곳에 구축돼 IoT 기업의 다양한 실증을 돕고 있다.


실증 지원사업은 기업에 필요한 실증자원을 6개월 안팎 이용할 수 있는 실증자원 매칭형과 자원과 비용을 한 기업에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하는 실증비용 지원형으로 나눠 추진된다.



인천TP 관계자는 "기업이 직접 확보하기 어려운 다양한 실증자원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기술력 향상을 통해 지속해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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