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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미수금 8조6000억… 영업이익 증가에도 재무구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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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용 미수금 급증이 원인
매출·순이익은 모두 늘어

한국가스공사의 지난해 말 민수용(주택용·영업용) 가스요금 미수금이 8조60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스공사는 24일 작년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하면서 최대치를 기록했으나 민수용 미수금이 급증하면서 재무구조가 악화했다고 밝혔다.


공사의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은 2조4634억원으로 전년보다 99% 증가했다.

가스공사 미수금 8조6000억… 영업이익 증가에도 재무구조 악화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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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51조7243억원으로 전년 대비 88%, 순이익은 1조4970억원으로 55%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조118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70.7% 증가했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8조1576억원과 8877억원으로 집계됐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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