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은 24일 오전 구청 대회의실(4층)에서 열린 ‘2023년 2월 양천구 모범 구민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시민 49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관내 거주하거나 사업장(직장)을 두고 있는 시민 중에서 모범 구민을 선정해 진행했다.
이 구청장은 “앞으로도 따뜻하고 행복한 양천을 만드는 모범 구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종로구, 위기가구 다시살핌단 발대식 개최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24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종로 위기가구(Re-care) 다시살핌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역주민 100여명으로 구성된 ‘위기가구 다시살핌단’은 고시원, 쪽방, 위기 징후가 있는 가구 등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고립가구를 발굴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에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많다”며 “적극적으로 위기가구를 살펴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 지역 우수 장학생 격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4일 오전 구청에서 열린 ‘(재)강서구장학회 행복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송진수 (재) 강서구장학회 이사장, 장학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서울국제고 학생 2명으로 졸업할 때까지 매월 30만원을 지원받는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번 장학생 선발을 발판 삼아 학업에 전념해 지역 인재로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마음껏 재능과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설립된 (재) 강서구장학회는 현재까지 1403명의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18억3900여만원을 지급했다.
오승록 노원구청장,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오승록 노원구청장이 24일 오후 자매결연 도시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노원구 9개 자매결연도시(고흥, 정선, 여수, 신안, 의성, 포항, 완도, 포천, 태백)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여 고향사랑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고향이나 희망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답례품(기부액의 30%·최고 15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매결연 도시의 발전을 응원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동참하여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 개소 1주년 기념행사 열려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1인가구 지원센터(구천면로 297-5, 2층) 개소 1주년 기념 행사를 지난 22일 열었다.
‘강동싱글 참 좋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1주년 기념행사는 사업추진 현황과 경과보고 등으로 1부가 진행, 2부는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1인가구 오픈 특강을 열었다. 또, 그동안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의 활동을 보여주는 동아리·자조모임별 작품과 활동사진 갤러리도 전시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강동구 1인가구 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동아리 모임 등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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