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한파 영향,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 증가'…경기도, 긴급점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한파 영향,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 증가'…경기도, 긴급점검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AD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대규모 개발지구 현장 사업시행자 및 전문가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도내 조성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고덕 국제화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7곳과 수원당수지구 등 공공주택지구 20곳 등 총 27곳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사장과 주변 지역 지반침하 및 균열 발생 여부 ▲절ㆍ성토 구간 붕괴 등 사면 불안정 여부 ▲추락ㆍ낙하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여부 ▲도로ㆍ보도블록 침하 및 균열, 포트홀 발생 여부 확인 ▲건설공사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ㆍ불만 사항 확인 등이다.


도는 점검 결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부분은 즉시 응급조치를 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해 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윤성진 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올해는 지속적인 한파 영향으로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개발지구 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