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023 아시아펀드대상]"살아나는 투심, 새 투자처 찾는 나침반 역할 기대"

시계아이콘03분 1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2023 아시아펀드대상]"살아나는 투심, 새 투자처 찾는 나침반 역할 기대"
AD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금리 인상 사이클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90조원을 돌파하는 등 펀드시장의 투자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움츠렸던 대기성 자금이 투자처를 찾아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경제 펀드대상도 다양한 투자 부문에서 고객의 수익률 제고에 노력한 기업을 찾아 한 단계 도약한다.


아시아경제는 다시 꿈틀대는 자본시장 변화의 시기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늘어나는 펀드시장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제14회 아시아펀드대상에서는 균형있고 안정적인 인생설계를 위한 대표적인 상품인 타깃데이트펀드(TDF)를 비롯해,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ETF, 퇴직연금, 리츠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펀드상품과 운용사를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 아시아펀드대상의 주인공인 대상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선정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총 운용자산은 250조5000억원에 이른다. 특히 해외투자자산이 100조원을 넘어섰다. 이는 국내 운용사 중 1위 규모다. 세계 15개 국가에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연금 운용자산은 11조6000억원, 연금펀드시장 점유율 28%를 기록하고 있다. ETF 총 운용자산도 100조원을 넘어섰으며, 총 ETF 상품 수만 400개가 넘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퇴직연금 부문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 7월 디폴트옵션 시행 이후, 고용노동부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적격 상품 1차와 2차 심의를 거쳐 총 259개 상품을 승인했다. 이 중 130개의 상품이 미래에셋자산운용 상품이다. 전체 운용사 중 100개가 넘는 상품 승인을 받은 회사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유일하다. 에프앤가이드 종합 평가에서 상위 운용사로 선정됐으며, 다른 운용사 대비 압도적인 현금 유입 규모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했다.


TDF(주식혼합형) 베스트운용사로는 KB자산운용과 신한자산운용이 선정됐다. KB자산운용은 'KB다이나믹TDF' 출시 이후 안정적인 기록을 쌓고 있다. 운용 성과를 보면, 현재 운용 규모 1000억원 이상인 9개 TDF 시리즈 중 2030, 2040은 1년 수익률 1위, 2050은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강달러 시기에 환헤지 비중을 낮추고, 적극적인 자산 배분으로 주식시장 하락에 효율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서울대 연구실과 협력해 개발한 글라이드패스를 활용해 생애주기와 시장 상황을 동시에 고려하는 상품이다. 글로벌 주식·채권뿐만 아니라 부동산·원자재 등 다양한 대체자산에 분산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한자산운용 TDF 시리즈는 2017년 국내 첫 출시 이후, 꾸준한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 올해 1월1일 기준 총 설정액은 7411억원이다. 지난해에만 신한 TDF 시리즈에 17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순유입됐다. 수탁고 상위 5개사 TDF 중 순유입 금액이 두 번째로 많았다. 전년 대비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신한자산운용은 MZ세대와의 소통이 돋보였다. 자산 형성이 필요한 초기에는 공격적인 투자를 하다가 은퇴 시점으로 설정한 2055년이 가까워질수록 안전한 투자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하는 신한마음편한TDF 2055년형을 지난해 6월에 새롭게 선보였다. 더 나아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목표 시점 이후에도 계속 투자할 수 있는 장기성장TDF를 추가했다. 신한자산운용은 자사 TDF 펀드를 다변화시켜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욕구에 맞게 상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리츠 부문 베스트운용사로는 NH농협리츠운용이 선정됐다. NH리츠는 투자자의 투자성향을 고려한 2개의 상장리츠를 운용 중이다. 안정 추구형인 NH프라임리츠는 2018년 12월 상장 후 현재 운용자산(AUM) 933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최초 재간접상장리츠로 일반 투자자들에게 국내 프라임급 오피스 빌딩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익추구형 리츠인 NH올원리츠는 2021년 상장된 이후 AUM 6030억원을 기록 중이다. 핵심 오피스, 물류, 리테일 등 다양한 분야를 투자처로 삼는 리츠다. NH올원리츠는 지난해 실물자산(에이원타워 금남로빌딩, 에이원타워 광주역빌딩) 2건, 수익증권(NH리테일REF제1호) 1건 등 신규 자산을 편입해 성장성을 높였다. 지난해 8월에는 NH올원리츠(母리츠)의 자(子)리츠인 NH7호 리츠를 설립해 AUM 900억원을 증대시켰다. 안정적인 공실관리와 임대매출 확대로 연속 초과 배당을 실시하는 등 운용자산의 내재가치 향상에 힘쓴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TF 부문 베스트운용사로는 삼성자산운용이 뽑혔다. 국내 ETF 전체 시장 약 90조원 중, KODEX가 약 38조원, 시장점유율 4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국내 최초로 KODEX200을 상장하며, ETF가 국민 재테크 상품으로 자리잡기까지 상품과 시스템 개발, 투자자 교육, 마케팅 저변 확대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출시 이후 지금까지 줄곧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2년 코스피200 ETF 상장 이후로, 2007년 국내 최초 해외 ETF 상장, 2009년 국내 최초 채권 ETF 상장, 이후 2009년과 2010년에는 아시아 최초로 인버스, 레버리지 ETF를 상장하며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도 선도적인 ETF 운용사로 발돋움했다. 또 초과 수익의 원천을 분석해 스마트베타 ETF를 출시하고, 2020년에는 국내 최초 롱숏 ETF 상장과 주식형 액티브 ETF를 상장하는 등 혁신적인 투자 솔루션을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투자자가 ETF로 투자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대상 수상과 동시에 퇴직연금 부문 베스트운용사로도 선정됐다. 미래에셋의 퇴직연금펀드 수탁고는 지난해 말 기준 7조원에 이른다. 2위와 초격차를 벌리며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연금 비즈니스를 20여년간 장기적으로 회사의 핵심 사업으로 가져가면서 생긴 연금운용 노하우가 상품의 경쟁력으로 이어진 결과다. 자체 운용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장기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13년 연금 상품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높은 수익률을 거두고 있다. 자체 운용과 위탁 운용의 대표적인 차이는 상품의 총 보수차다. 자체 운용의 경우 위탁 운용사에 지급하는 수수료를 없애 투자자들에게 유리하다. 퇴직연금처럼 장기 투자하는 상품은 보수가 장기 수익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미래에셋의 퇴직연금 운용 노하우를 높이 평가해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해외펀드 부문 베스트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은 2006년 베트남에 리서치사무소를 설립하며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했으며, 같은 해 3월 국내 최초로 베트남 투자펀드를 출시했다. 이후 2018년 세계 2위 베트남 주식운용회사가 됐다. 2020년에는 베트남에 법인을 설립해 현지에만 15명이 넘는 베트남 전문 운용 및 리서치 인력을 포함해 약 30여 명의 인력(2022년 말 기준)을 통해 1조2000억원(수탁고 기준)이 넘는 베트남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베트남 펀드 총 설정액은 9210억원(에프앤가이드, 1월 10일 국내 상품 기준)이다. 해당 펀드는 베트남 경제의 지속성장에 따른 인프라, 부동산 프로젝트 관련 업종의 실적 개선, 경제 성장에 따른 내수 성장 수혜주에 투자하고 있다.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베트남 펀드는 다른 자산운용사 대비 압도적으로 큰 규모와 성장성을 인정받았다.


AD

이번 아시아펀드대상으 심사를 맡은 정순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운용사와 판매사를 포함한 펀드시장 참여자들의 혁신과 발전을 위한 노력이 더욱 빛났다"며 "아시아펀드대상이 펀드시장에서 활동하는 금융투자회사들과 새로운 투자처를 찾는 투자자들의 나침반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2311:00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더 이상 남의 일 아냐…국가 차원 통계 절실"

    "이제는 누구나 무연고 사망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가난하거나 소외된 특정 계층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김민석 나눔과나눔 사무국장은 최근 서울 마포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만나 우리 모두가 '잠재적 무연고 사망자'라고 강조했다. 1인 가구의 증가, 딩크족, 비혼 문화의 확산으로 가족 중심의 전통적 장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늘고 있다는 게 김 사무국장의 설명이었다. 나눔과나눔은 서울시 무연고 사

  • 25.12.2215:10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밝게 웃던 선생님…집에서도 마지막도 철저히 혼자였다

    무연고 청년의 유품정리 현장을 가다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20대 女 사망 일주일만에 발견…수소문에도 가족 없어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

  • 25.12.2211:00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그 누구보다 열심히 살았을 텐데"…유품으로 남은 청년의 흔적

    "혼자서 얼마나 외로우셨습니까.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셔서 편히 쉬세요." 지난달 29일 오전 7시30분 경북 영주시의 한 빌라. 유품정리업체 '카리스마'의 윤정섭 대표(50)가 굳게 닫혀있던 방문을 열고 익숙한 듯 창문부터 젖혔다. 이내 책상을 펴 간이 제단을 만들고 종이컵에 소주를 따라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고인은 20대 여성 무연고자로 사망 일주일 만에 집주인에게 발견됐다. 경찰과 지자체가 고인의 신원을 확인하고 백방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