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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에 규장각 도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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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문화재 한눈에 볼 수 있는 ‘관악구 보물찾기’ 제작

관악구 소재 국보, 보물 등 지정문화재를 총망라한 문화유산정보 수록…주요 명소도

간편하게 소지하며 관내 문화재와 주요 명소를 한 눈에 보는 휴대형 안내서, 동주민센터 등 비치


관악구에 규장각 도서 있다? 안내책자를 보며 문화재를 살펴보는 어린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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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구의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재 안내책인 '관악구 보물찾기 문화재편'을 제작·배포했다.


구는 호림박물관, 서울대 규장각, 서울대 박물관 등에서 보존·관리하고 있는 문화재들을 소재에 따라 분류, 사진과 함께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담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안내책에는 국보 17건, 보물 89건, 사적 2건, 천연기념물 1건 등의 국가지정문화재를 비롯해 국가등록문화재, 서울특별시 지정문화재 등 총 132건의 자료가 수록돼 있다.


이외도 낙성대공원, 강감찬전시관, 박종철거리,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 관악아트홀 등 구의 문화와 예술이 담긴 주요 명소를 부록으로 제공한다.


간편하게 소지하고 다니며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휴대용 소책자 형태로 제작해 각 동주민센터와 주요 관광지, 문화시설 등에 배포, 관악구청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관악구 보물찾기 문화재편'을 통해 관악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구민 여러분들이 쉽게 접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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