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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픽쳐스21, 신한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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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픽쳐스21, 신한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 [웹툰 ‘독 먹는 힐러‘ (사진=드림픽쳐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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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무빙웹툰 전문제작사 드림픽쳐스21(대표 김일권)은 신한투자증권과 기업공개(IPO)를 위한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림픽쳐스21은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주식상장 주관사 선정 및 검토에 나섰으며, 신한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최종 선정 후 16일 주관계약을 체결했다.


드림픽쳐스21은 지난 2000년 설립 이후 애니메이션, 웹툰, 게임 등 다양한 포맷의 디지털 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왔다. 이에 멈추지 않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오랜 시간 동안 축적된 제작 인프라를 바탕으로 웹툰과 멀티미디어를 결합한 무빙웹툰 시장을 개척하고 다수의 고퀄리티 콘텐츠 출시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드림픽쳐스21, 신한투자증권과 코스닥 상장 주관사 계약 체결 [웹툰 ‘독 먹는 힐러‘ (사진=드림픽쳐스21)]

특히, 드림픽쳐스21의 자체 보유 웹툰·무빙웹툰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콘텐츠들이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면서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2년 말 카카오페이지에 론칭한 웹툰 ‘독 먹는 힐러’가 그 대표작이다. ‘독 먹는 힐러’는 카카오페이지 및 카카오웹툰 론칭 1개월 만에 200만 뷰를 달성했으며, 카카오페이지 국내 독점 계약과 함께 일본 픽코마, 중국 텐센트, 미국 타파스 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과 유통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2022년에는 제작 역량과 인프라를 더욱 고도화하고 콘텐츠 유통, 확산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내 유수 기업과의 기술제휴에 적극적으로 나선 바 있다. 웹툰 ‘아빠가 기획사에서 잘렸다’의 드라마화를 확정했으며 KT의 콘텐츠 계열사 스토리위즈, 매경미디어그룹 자회사 엠블록컴퍼니 등 드림픽쳐스21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한 기업들과의 비즈니스 시너지를 통해 국내 콘텐츠 제작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드림픽쳐스21 김일권 대표는 “드림픽쳐스21이 20년 이상 쌓아온 콘텐츠 제작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더욱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상장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상장을 시작으로 국내 및 해외에서 지속적인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감으로써 글로벌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콘텐츠 제작사로써 자리매김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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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드림픽쳐스21은 카카오페이지에서 ‘독 먹는 힐러’를 독점 연재함과 동시에 인기 웹소설 원작 웹툰인 ‘대치동 클래스’,‘아빠가 기획사에서 잘렸다’등 10여 편 제작을 진행 중이며, 1분기 말 NFT가 결합된 무빙웹툰 플랫폼을 론칭할 예정이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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