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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단’ 활동 시작 … 올해 위촉식·오리엔테이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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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장소·행사·인물정보제공

포항 알림이·활력 역할 ‘톡톡’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포항시는 16일 올해 새롭게 선정된 ‘2023년도 귀농귀촌 동네작가단’ 14명을 대상으로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포항시 귀농귀촌 동네작가단’ 활동 시작 … 올해 위촉식·오리엔테이션 실시 포항시는 16일 ‘2023년도 귀농귀촌 동네작가단’ 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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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귀농귀촌 동네작가들과 농업현황과 동네 작가 우수 활동 내용, 읍면별 취재 소재를 공유하고, 농촌 홍보 활성화 등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해당 읍면 지역을 직접 취재하고 제작한 글과 사진, 영상 카드 뉴스 등의 콘텐츠를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 개인 소셜 미디어 등에 게재해 전국에 알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14개 읍면별 1명씩 동네 작가를 모집해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행사·인물 등 정보를 제공하면서 포항시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관광객, 시민에게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 결과 2022년 상반기 누리집 우수 콘테스트 지역 명소 부분에 이달의 동네 작가로 호미곶면 박한규 작가의 ‘경관 농업을 아십니까?’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미래를 여는 농업, 희망이 있는 농촌’이란 기치 아래 경관농업단지 조성, 확장적 농산물 판매정책 등 지역 농업 활로 확대를 위한 포항의 노력이 담겨있다.



김재식 농촌활력과장은 “귀농귀촌 동네작가단이 지역의 숨은 소식들을 잘 전달해 포항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고,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동국 기자 marisd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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