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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 라이프 오피스 '동탄푸르지오시티웍스', 분양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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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2신도시, 떨어질만큼 떨어졌다 ‘집값 바닥론’ 힘 실려
- 오피스 희소성 부각, 신규 오피스 시장도 활기

동탄 라이프 오피스 '동탄푸르지오시티웍스', 분양 중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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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하락폭이 큰 대표적인 지역 중 한 곳인 화성 동탄신도시가 최근 매수 문의가 늘어나면서 꿈틀되기 시작하고 있다.


부동산원의 1월 5주(30일 기준) 주간아파트가격동향을 살펴보면 경기도 부동산 가격이 한주 동안 0.55% 떨어지는 동안 화성은 1.01% 떨어졌다. 이는 경기도내에서도 가장 큰 낙폭이다. 동탄 아파트값 하락이 지속되면서 ‘동탄신도시 집값 바닥론’에 힘이 실리고 있다.


실제로 이런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동탄신도시 내 아파트 급매물이 소진되고 있다. 동탄역시범우남퍼스트빌 전용면적 84㎡는 지난달 4건의 거래가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9억6000만원에 거래됐던 84A타입은 지난달 20일에 9억3300만원에 거래됐다. 동탄역시범더샵센트럴시티 84㎡는 지난달 26일 10억원에 거래됐다. 이는 직전 거래가격과 같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11월 수원, 안양, 안산단원 등을 포함해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됐다. 투기과열지구에서 해제되면 15억원 이상 주택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되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은 10%포인트 완화돼 9억원 이하 주택일 경우 50%, 9억원 초과에 대해서는 30%가 적용된다. 주택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최대 5년에서 3년으로, 청약 재당첨 기한은 10년에서 7년으로 줄어든다.


동탄2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조금씩 활기를 되찾으면서 오피스 등의 시장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동탄2신도시가 탄탄한 대기업을 기반으로 경기 남부 최대 규모의 첨단 자족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자족 기능이 부각된 동탄2신도시의 가장 큰 뒷배경은 바로 '반도체'다. 동탄신도시는 반도체 도시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라는 든든한 산업 배후가 있고, 이와 연계된 기업들도 1000여 개 이상이 활동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세계 최대 반도체 노광장비 기업 ASML 화성 동탄에 24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고, 카이스트가 화성시와 손잡고 미래산업의 핵심인 반도체 인력 육성에 나서는 협약도 있었다.


최근 벤처 기업과 비대면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성장으로 기업들의 임차 수요가 증가한데 반해 이를 뒷받침할 대형 오피스 빌딩의 공급이 부족해 수도권 오피스 전망은 밝다는 것이 대부분 전문가들의 평가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 중심의 신규 대형 오피스 분양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레 높아지면서 오피스 분양도 단기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에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 동탄호수공원 인근에 분양한 오피스 ‘동탄 레이크원’은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으며 단기간 내 분양 완료되었다.


대우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지원시설용지 65블록에 분양 중인 동탄 라이프 오피스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로 계약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동탄 푸르지오 시티 웍스’는 지하1층~지상15층, 2개동, 전용면적 29~71㎡로 구성된다. 소형 사무실 564실, 업무시설 31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동탄에서 보기 힘들었던 동탄호수공원과 도심 야경 시티뷰를 동시에 누리는 더블조망권을 갖췄다.


호수공원 조망권 확보를 위한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소형타입 중심으로 다양한 타입이 구성되어 있어서 소규모 기업이나 창업기업도 경제적 부담없이 쉽게 입주할 수 있다. 개방감이 높은 테라스 평면 특화 설계를 적용될 예정이다.


동탄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 앞자리에 위치하며, 동탄 호수공원을 바라보며 여유로운 업무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점심시간 등 직원들은 틈틈이 산책과 휴식 등을 통한 업무 피로를 풀고, 일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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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여유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워터프론트 콤플렉스와 문화디자인밸리 그리고 대규모 쇼핑문화단지 그랑파사쥬, 호국공원 등 다양한 문화·생활 인프라도 위치해 있다. 따라서 비즈니스와 업무 쾌적성이 높은 환경을 갖춘 리조트형 오피스로 손색없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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