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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의원, 부산 대표 스타트업 '씨에이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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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병수 의원, 부산 대표 스타트업 '씨에이랩'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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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대표 스타트업인 필터 소재 기업 (주)씨에이랩(CALAB, 대표이사 이승욱)에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이 27일날 방문했다.


씨에이랩은 부산대와 UNIST 출신 석학들이 모여 설립한 융합 필터 소재 기업으로써, 정전-나노 융합 소재를 제품화하여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을 높은 효율로 차단하면서도 긴 필터 수명으로 폐기물과 탄소저감에 앞장서고 있는 클린테크 기업이다. 독자적인 필터 기술을 기반으로 자체 브랜드인 에리아(AEREA)를 통하여 환기 필터와 필터교체식 마스크, 차량용 필터 시장을 선도하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씨에이랩의 첫 투자사인 부산연합기술지주는 서병수 의원이 부산광역시 시장 재직 시절 핵심 공략으로 실현된 부산시 출자 투자기관으로써, 부울경 지역의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에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씨에이랩 관계자는 “부산연합기술지주의 초기 투자를 기반으로 핵심 소재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으며, 그 결과 투자 시점 대비 9배 수준의 매출 성장과 5배 수준의 기업가치 향상 등 뛰어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서병수 의원, 부산 대표 스타트업 '씨에이랩' 방문

이번 방문에서 서병수 의원은 "지역에서 스타트업이 생존하고 성장해나가기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부산시의 투자를 통하여 사회적-환경적 가치 추구와 함께 빠른 성장을 보이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본 자리에 함께한 퀀텀캣은 KAIST의 석박사 졸업생들이 창업한 기업으로써,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은 상온에서 매우 높은 촉매활성을 나타내는 신개념 촉매로 탄소중립에 기여할 것으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 씨에이랩과 클린테크 분야 선도하기 위하여 클린테크 얼라이언스를 구축하였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양사간의 소재를 활용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씨에이랩은 최근 충남대(위탁연구책임자: 장용철)와 함께 버려지는 폐목재 등을 활용해 필터 소재로 업사이클링 기술을 개발하는 산림청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산학 협력을 통해 기술의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올해부터 부산교통공사와 함께 부산 지하철 전 역사의 공기청정 시스템 관리를 진행하게 됨으로써, 독자적인 융합 필터 소재를 접목한 공기청정시스템을 구현하여 미세먼지와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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