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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대면 스타트업 270곳 뽑는다…예산 411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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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비대면 스타트업 270곳 뽑는다…예산 411억 투입 정부 부처 합동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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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정부가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비대면 스타트업 270곳을 선발해 총 411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 등 7개 부처는 비대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비대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2021년 도입된 이 사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비대면 환경이 확산됨에 따라 정부가 비대면 분야에서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혁신적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7개 정부 부처는 각 정책 방향에 맞춰 창업기업을 선발한다. 올해는 창업기업 총 270여곳을 선발해 41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후 선정 기업에 대해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기업당 최대 1억5000만원)과 함께 부처 전문성이 반영된 멘토링, 판로, 투자유치 지원 등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화 프로그램 주요 분야는 ▲교육 ▲생활·소비 ▲콘텐츠 ▲기반 기술로 나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다음 달 10일 오후 2시부터 23일 오후 5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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