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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른 이마트" 2월부터 연중 고객 감사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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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호점, 1993명에 경품 증정
전기차·골드바·공기청정기·호텔 숙박권 등

"올해 서른 이마트" 2월부터 연중 고객 감사 캠페인 이마트 30주년(사진=이마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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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 1호점 창동점 오픈 후 올해 만 서른살을 맞은 이마트가 다음 달부터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이마트는 30일 "2023년 한 해 동안 이어질 이마트 30주년 캠페인에는 대형 경품 증정, 미래 고객인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 행사, 이색 한정판 상품과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담았다"며 "과거 이마트를 찾았을 때 느꼈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감성 이벤트도 준비됐다"고 말했다.


2월3일부터 28일까지 대형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창립 연도인 1993년을 기념해 1993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응모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1등(1명)에게는 전기차(현대자동차 아이오닉6)를 준다. 2등(2명) 상품은 골드바 5돈, 3등(3명)은 다이슨 공기청정기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조선팰리스 숙박권, 다이슨 에어랩, 스타벅스 상품권 등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행사 참여는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동안 한 번이라도 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1만원 이상 구매하고 신세계 포인트를 적립한 고객은 앱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고객마다 한 번씩 가능하다. 추첨 결과는 3월16일에 발표한다.


이마트와 연관된 고객들의 다양한 사연을 모아 참여자에게 경품을 주는 '내 e야기 좀 들어봐' 이벤트도 2월6~24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인스타그램 이마트 공식 계정에서 댓글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사연으로 채택된 3명에게는 이마트 매장에서 쓸 수 있는 이마티콘 30만 원어치를 증정한다. 참여자 중 300명을 추첨해 이마티콘 3000원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마트 30주년을 알리는 다양한 게시물을 찍은 사진을 인증하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도 열린다. 30주년을 기념하는 대형 현수막과 홍보 영상 등은 이마트 매장 내외부와 번화가 일대에서 볼 수 있다. 30주년 기념 경품 행사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마트에서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감성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마트송'을 다시 트는 게 대표적이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이마트 매장에서 들을 수 있었던 이마트송은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해삐(happy) 해삐 해삐"가 반복되는 중독성 강한 노래다.


이마트는 30주년을 맞아 이마트송을 2월3일부터 매장에서 송출한다. 오리지널 음원 이외에도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협업 버전 이마트송도 준비 중이다. 30주년 캠페인 영상도 3일부터 매장과 온라인, 옥외 공간 등에서 만날 수 있다. 이마트는 "어린이부터 20대,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온 세대가 즐겨 찾는 재미난 곳이 이마트의 미래상"이라고 말했다.


이마트는 특히 미래 고객인 어린이를 위해 쇼핑 체험을 통해 장보는 즐거움을 느끼고 경제 관념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다양한 야외 문화 행사도 열 계획이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담당은 "30년 고객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1년 내내 쉬지 않고 감사를 표현할 것"이라며 "좋은 품질과 싼 가격으로 고객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업의 본질도 어느 때보다 더 확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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