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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새해도 '현장 중심'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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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새해도 '현장 중심'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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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북가좌1·2동 시작으로 다음 달 9일 충현동까지 14개 동 순회

동별 업무보고회 열고 2023년 구정 운영 방안 공유, 주민 건의 사항 청취

주민과 지역의 애로 사항을 격의 없이 나누는 간담회에 초점을 두어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이 새해 구정 운영 방안과 동별 주요 현안 등을 주민과 공유하기 위해 동주민센터 업무보고회를 갖는다.


이달 26일 북가좌1·2동을 시작으로 27일 남가좌2동, 30일 남가좌1동과 홍은2동, 31일 홍은1동과 홍제3동, 다음 달 1일 홍제2동, 2일 홍제1동과 연희동, 6일 신촌동과 북아현동, 7일 천연동, 9일 충현동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온오프라인으로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 온 이성헌 구청장은 이번 업무보고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행정, 소통 행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보고 중심의 예년 형식에서 벗어나 질의응답과 대화를 통해 주민과 지역의 애로 사항을 격의 없이 나누는 간담회에 초점을 두어 진행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을 위해 보고회에서 나오는 주민 분들의 건의 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새해도 '현장 중심' 행보 나서

이수희 강동구청장, 새해 첫 행보 ‘발로 뛰는 민생점검’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계묘년 새해를 맞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약 3주간에 걸쳐 강동구 곳곳을 찾으며 민생점검에 나섰다.


이 구청장은 지난 10일 천호2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지역 내 18개 전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주민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 동별 주요 현안과 개선 과제들을 공유하며 주민 공감을 이끌어 냈다.


강동구 곳곳에서 만난 주민들은 최근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착공 소식과 함께 전통시장 2개소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특성화시장으로 선정된 것에 대해 크게 반기는 모습이었다. 현재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재건축으로 새롭게 변화할 강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는 주민들도 많았고, 한편에서는 생활 인프라 구축과 교통대책을 요구하기도 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온라인 주민과의 대화’도 마련했다. 1월30일부터 2월2일까지 3일 동안 매일 저녁 7시,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사전 신청한 100여 명의 주민들과 온라인에서 소통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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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행정을 누구보다도 강조하며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온 이수희 구청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구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강동구를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 넘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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