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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고향사랑기부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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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효과 톡톡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설 명절 연휴에도 고향사랑 기부가 계속되며 고흥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고흥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흥을 방문한 향우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동참을 이끌어 낸 결과이다.

 고흥군, 고향사랑기부 이어져 고흥군은 설 명절 연휴에도 고향사랑 기부가 계속되며 고흥을 응원하는 따뜻한 마음이 이어졌다고 밝혔다.[사진제공=고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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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명절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해 군 전역의 광고매체를 총 동원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제도 홍보에 온힘을 쏟았다.


특히, 연휴 기간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우주발사전망대, 분청문화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와 버스터미널, 녹동신항 여객선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홍보배너와 각종 홍보물을 비치하고, 고흥 IC, 국도 4차선, 읍·면 소재 주요 도로변과 공공청사에 현수막 게첨과 전광판 동영상을 송출했다.


또한 동강 만남의 광장에서는 고흥군, 농협, 영농4-H 연합회가 공동으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어디서든 쉽게 노출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에 고향사랑 기부를 할 수 있는 사람은 출향 향우가 중심이 될 것이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해 향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역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고흥에 기부할 수 있는 사람은 고흥에 살았거나 또는 고흥을 응원하는 사람 누구나 가능하다.



고흥=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심정우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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