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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책]‘금리의 역습’ 외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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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책]‘금리의 역습’ 외 5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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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의 역습=금리는 경제의 핵심이다. 정부 정책의 기준이 되고, 기업 역시 금리에 따라 사업을 계획한다. 가계의 소비와 투자, 저축도 금리의 영향권 안에 있다. 저자는 현대 경제의 호황과 불황 사이클에 깊숙하게 간섭하고, 산업의 흥망성쇠를 이끄는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금리를 소개한다. 단순히 호황에는 금리를 높이고 불황에는 금리를 낮춘다는 단순한 상식만으로는 경제 변동에 제대로 대응하기 어렵다며 다양한 사례를 들어 금리가 현실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아울러 미국뿐만 아니라 중국의 통화 정책을 소개하며 동아시아 국가의 정책도 분석한다. (에드워드 챈슬러 지음·위즈덤하우스)


[이주의 책]‘금리의 역습’ 외 5권

◆돈의 패턴=월스트리트 투자회사 ‘쉐퍼 쿨렌’의 설립자인 저자가 일반 투자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치투자법을 소개한다. 60년 투자 경험을 바탕으로 데이터를 통해 돈의 흐름을 파악한 것이 특징이다, 저자의 가치 투자 방법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주가수익률, 주가순자산율 및 배당수익 원칙을 적용한 벤저민 그레이엄 분석법. 둘째 주가수익률을 기준으로 가장 저렴한 주식이 어떻게 가장 비싼 주식 및 시장 전체 실적을 극적으로 능가할 수 있었는지를 살피는 폴 밀러 분석법. 저자는 이 두 분석법이 ‘쉐퍼 쿨렌’을 설립하는 근간이 됐으며, 현재 가치투자 방식으로 200억달러(약 27조원)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가치투자에 대한 호불호는 변하지만 데이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데이터로 ‘돈의 패턴’을 읽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짐 쿨렌 지음·동양북스)


[이주의 책]‘금리의 역습’ 외 5권

◆삶을 바꾸는 질문의 기술=어쩌면 인생은 의견 대립을 풀어나가는 과정일지 모른다. 실제로 일상에서 우리는 수많은 의견 대립을 마주한다. 아이를 가질지 말지를 두고 배우자와 대립하고, 층간 소음으로 이웃과 다투기도 한다. 연봉 협상 때는 서로 다른 의견으로 회사와 논쟁하기도 한다. 책은 질문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법을 소개한다. 네덜란드의 젊은 철학자인 저자는 대화 목적을 바꾸라고 조언한다. 상대를 설득하거나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은 제쳐두고 대화를 통해 상대방이 갖고 있는 경험과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삼으라는 것이다. 아울러 내 입장이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에서 진득하게 듣되 100% 상대의 말에 공감하지 말고 정곡을 찌르는 질문을 던지라고 조언한다. 언뜻 공감 대화법이나 설득의 심리학을 떠올리기 쉽지만 결이 다르다. 긴장감을 원하면서도 원하는 바를 이루는 질문법을 소개한다. (엘커 비스 지음·동양북스)


[이주의 책]‘금리의 역습’ 외 5권

◆인간적인 죽음을 위하여=‘생명윤리학(죽음학)’을 연구하기 위해 호스피스에 뛰어든 ‘간병사’의 기록이다. 2007년 어머니의 죽음 이후, 16년 이상 ‘죽음학’을 연구했다. 어머니보다 12년을 더 살다 돌아가신 아버지의 쓸쓸한 죽음은 노년의 말기 삶과 인간적 임종 연구의 계기가 됐다. 죽음을 앞둔 환자의 모습을 통해 임종을 앞둔 말기 환자가 어떻게 편안하고 품위 있는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에 관한 담론을 제기한다. 저자는 연명의료를 받지 않겠다는 ‘사전연명의료 의향서’ 작성 사실을 밝히며 인격적 죽음을 이해하고 수용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의사를 만나는 것도 행운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평소 살던 집에서 죽음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역공동체 역할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강조한다. (유성이 지음·멘토프레스)


[이주의 책]‘금리의 역습’ 외 5권

◆스타트업 디자인 씽킹=누구나 창업자가 될 수 있고 혁신의 중심에 설 수 있게 되면서 고객의 숨겨진 니즈를 파악하는 능력이 주목받고 있다. 벌써 스탠퍼드 대학교, 하버드 대학교, MIT 등 세계의 유수의 명문 대학들과 삼성전자, 구글 등의 기업은 이런 니즈를 발굴해 비즈니스화하는 ‘디자인 씽킹’을 강조하고 있다. 디자인 마인드 전문가인 저자는 컬리, 우아한형제들, 비바리퍼블리카, 야놀자와 같은 혁신적인 국내 스타트업 창업가 50인의 마인드셋을 연구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기업가 정신을 도출해 소개한다. 새로운 기업가 정신과 디자인 씽킹의 관련성을 밝혀내 이를 ‘창업가를 위한 7가지 디자인 마인드’로 정의했다. 창업가 8인의 인터뷰 등을 통해 새로운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시대적 흐름과 디자인 마인드의 필요성, 그리고 스타트업 비즈니스에서 디자인 씽킹을 활용하는 방식을 친절하게 안내한다. (고은희 지음·유엑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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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책]‘금리의 역습’ 외 5권

◆군중의 망상=이 책의 저자는 월스트리트의 전설적인 투자이론가이자 경제사학가로 활동하는 윌리엄 번스타인이다. 그는 투자 세계에 입문하기 전 신경과 전문의로 일하며 인간 심리를 분석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단 광기의 흑역사를 최신 진화심리학 이론과 신경과학 이론을 접목해 인간 본능의 실체를 통찰한다. 중세 시대 제세례파의 뮌스터 참사, 14세기부터 논란이 끊이지 않는 중동 IS의 발흥, 양극화된 오늘날 미국의 종말론 신앙 등 지난 수백 년 동안 존재했던 종교적 광기의 역사부터 18세기 남해회사 사태, 1990년대 닷컴버블, 2000년대 엔론 스캔들,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 등 부에 대한 강력한 욕망 때문에 벌어진 금융 광기의 역사까지, 저자는 위험천만했던 욕망과 광기의 인간사를 통해 인간의 실체에 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진다. “인간은 정말 합리적인 존재인가?” 물질적·종교적 버블의 발생 원인을 심도 있게 고찰했다. (윌리엄 번스타인 지음·포레스트북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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